행복한 고넬료의 가정(행 10:1-8)
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행 10:2)
자동차 왕 헨리 포드 “하나님께서 복 주시는 가정을 이루는 성공이 인생의 성공을 위한 가장 큰 기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복 주시는 행복한 가정이 되도록 고넬료의 가정을 닮아 가도록 합시다.
1. 온 집안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입니다.
사도행전 10:2은 “그가 경건하며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여”라고 하였습니다. ‘온 집안과 더불어’라는 말은 ‘온 가족이 함께’라는 뜻입니다. 베드로가 고넬료 집에 갔을 때 “이튿날 가이사랴에 들어가니 고넬료가 그의 친척과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기다리더니”라고 하였습니다(행 10:24). 일가와 친척들이 다 모여서 베드로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노아, 욥 등등 신앙의 선진들의 가정처럼 가족 복음화, 가족 선교가 하나님의 복을 체험하는 근본적인 방법입니다.
2. 기도로 하나님의 사자와 교통하는 가정입니다.
사도행전 10:3은 “하루는 제 구 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이르되 고넬료야 하니”라고 합니다. 고넬료는 유대인의 관례대로 정해진 시간에 정성껏 기도하므로 하나님의 사자의 도움을 받는 가정이 되었습니다. 미국 디트로이트에 있는 자동차의 왕 헨드 포드의 기념관에 “헨리 포드는 꿈을 지닌 사람이었고 그의 아내는 기도로 내조하는 사람이었다”고 하는 글이 새겨져 있습니다.
3. 구제와 유다 족속에게 칭송받는 가정입니다.
사도행전 10:4은 “천사가 이르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라고 합니다. 나아가 사도행전 10:22은 “그들이 대답하되 백부장 고넬료는 의인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라 유대 온 족속이 칭찬하더니”라고 합니다. 고넬료의 가정은 구제 즉 베푸는 가정이었고, 유다 온 족속에게 칭찬받는 평판이 좋은 가정이었습니다. 고넬료의 가정은 세상 사람들의 가정처럼 소유, 집착, 자기중심을 자랑하는 가정이 아니라, 나눔, 배려, 관계, 칭송을 소유한 가정이었습니다.
(맺음) 고넬료의 가정은 주의 종을 청하여 말씀 듣고 성령 충만한 가정이었습니다
(행 10: 44-46).
☞ 오늘의 말씀청취 : 포항기독교방송 FM91.5MHz (금요일 오전 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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